2010년 01월 11일
[마작 강좌] 간단하게 써보는 수비이론

갑자기 급끌려서 써봅니다.
별로 생각없이 쓰는 강좌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만하세요,
나중에 추가 업데이트로 정식버전을 다시 써보겠습니다.
마작의 수비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수비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운과 신기에 가까운 직감이다.
이성적이고 이론적인 수비만으로 완벽한 수비를 해내는것은 불가능하다.
왜냐면 '예측'과 '확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마어마한 실력을 지녔다한들 운이 따라주지 않아 14개의 패가 전부 위험패라면 그걸로 끝인것이다.
아무리 어마어마한 실력을 지녔다고해도 더블리치의 대기패를 읽을순 없다.
아무리 어마어마한 실력을 지녔다고해도 자패 2개나온 3순리치의 대기패를 완벽히 읽는건 불가능하다.(물론 두가지 경우다12순정도 지나서 나온패로 어느정도 예측해보는 것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어느 수위이상의 실력을 지니게되면 적의 일반적인 양면대기는 확실하게 읽을 수 있게된다고 한다. 필자도 일반적인 양면에는 여지간해선 직격당하지 않는다. 특별히 무리해야될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다.(동 한판 이런 쓰래기패는 안피하니 제외)
하지만 반대로말하면 양면이 아닌대기는 읽기 힘들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장 기초적인 수비이론에는 벽과 스지가 있다. 하지만 둘다 단기 나 샤보를 읽을순 없다. 상대가 만드는 역의 종류를 에측해서 수비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런 방법또한 쌩뚱맞은 샤보나 단기를 피할 순 없다. 한마디로 이론만으론 완벽한 수비가 불가능한것은 사실이긴하다.
그렇다면 수비기술은 필요없을까?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다. 실질적으로 생각해보자. 자신의 점수는 3만 1천점 일등의 점수는 3만 9천점이라고 치자. 그런데 자신이 만관(8천점)을 직격당했다고 치자. 그럼 실질적인 피해는 8천점으로 보이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점수차가 이전의 8천점에서 2만 4천점 차이가 되버리게된다.
<ex>
직격전 3만 5 천 - 3만 천 = 4천점 차이
직격후 4만 3천 - 2만 3천 = 2만 1천점 차이
유국이 나서 적이 못날수도 있는 패를 맞아서 1만 6천점이라는 점수차가 더 벌어지게 된것이다. 이는 정말 큰 타격이라고 생각할수 말할수 있다.
적이 쯔모할수도 있지않느냐 라고 물을수도있는데 그때의 차이를 계산해보자.
<ex>
쯔모전 3만 5 천 - 3만 천 = 4천 차이
쯔모후 4만 3천 - 2만 9천 = 1만 4천점 차이
직격을땐 하네만을 쯔모해도 따라갈수 없던 점수차이가 하네만을 쯔모하면 가뿐히 역전되는 차이로 바뀌었다. 또한 만관을 직격시킨다면 바로 역전이 되는 정도의 차이가 되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만관과 하네만을 만드는것은 직격당했을때의 배만을 쯔모하는거에비하면 월등히 쉽다. 고로 직격을 안맞는 것이 되도록이면 좋은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위에도 말했듯이 쌩뚱맞은 단기나 샤보는 읽는게 엄청나게 힘들다. 그렇다면 직격을 피할수 없을까? 아니다 실질적으로 단기나 샤보대기의 패를 자신이 뽑아서 버릴 확률은 그다지 크지 않다. 우리는 통상적으로 한게임에 기본 31개의 패를 만지게되는데 136개의 패중 31번을 뽑아 적이원하는 3가지 패중 하나를 뽑을 확률은 그다지 크지 않다. 또 여기서 중요한것은 자신을 제외한 세사람도 31번의 패를 뽑게되는데 이 경우를 전부 고려하게되면 자신이 적의 단기대기의 패를 뽑을 확률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혀 에측할수 없는 단기에경우 맞으면 맞았나 보다 하면된다. 만약 이런 패조차 직감적으로 알아 차릴수있다면 그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라 할수있다.
아무튼 상대의 전혀 예측불가능한 쌩뚱맞은 단기나 샤보의패를 자신이 쯔모하고 버릴 확률은 그다지 크지 않지 않으며 것도 피하는 요령이 몇가지 있긴하지만 ' 이 강좌' 에서만큼은 신경쓰지 말자 라고 말하고 싶고 반대로 자신이 쯔모해서 버리게될 확률이 상당히되는 양면대기 (일딴 기본적으로 8개의 패를 기다릴수있으니) 이상의 변형이 아닌 일반적인 삼면대기에경우 에는 11개의 패를 기다릴수 있으므로 자신이 적의 대기패를 뽑을 확률은 매우 높아지게 되어 자신에게 위협이되는 대기인 기초적인 양면대기나 삼면대기의 패를 피하여 직격을 맞는경우(후로율)을 줄이는 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수비이론
1. 스지
스지라는 것은 간단하다.
147
258
369
외우면됩니다.
이게 무슨뜻이냐 하면은
이런 대기라고 칩시다.
대기는
만약 여기서 이사람이
그러므로 4가나왔다면
또한
고로
참 쉽죠?
또한
같은
똑같은 이유로 258도 5가나오면 2,5는 일반적인 양면에대해선 안전패가됩니다.
369도 6이나오면 39는 일반적인 양면에대해선 안전패가 됩니다
단지 요런대기인데
고로 147 258 369 모두 끝패의 스지는 믿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뭐 정믿을게 없으면 그런거라도 믿고 버려보는것도 나쁘진 않지만요.(물론 나쁩니다 근거없는 믿음일뿐)
또한 이 스지는 한창 스지를 믿기시작한 뉴비들에게 재밌는 장난을 할수있게 해주는데
요렇게 대기를 잡고 한 두세순 전에
6은 369의 스지의 가운대 패이므로
그리고 그걸믿고
이것으로 스지설명은 끝입니다
참 쉽죠?
잘모르겠으면 리플 남겨주세요.
2. 벽
벽 역시 양면에 대한 수비법입니다. 물론 4번쩨 패인 것을 활용해 단기나 샤보에대한 수비도 가능하게 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양면기준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양면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설명부터하겠습니다.
자신과 대가 상가 하가 를 포함한 모든 버림패에
양면으로
이게 가장 기본적인 벽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한게임에 한가지패 4장이 요구패(19자패)도 아닌 저런 수패가 바닥에 다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럼 벽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3장째 이상 나왔을때부터 벽으로 봐도 좋습니다. 물론 그 3장을 뚫고 마지막 한장을 잡고 양면을 잡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그럴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일딴 아니라고 봅니다. 또 막상해보면 벽을 뚫고 양면으로 맞는경우는 정말 드믑니다.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이런 3장째의 벽을 새는 벽이라고 말합니다.(한장의 가능성이 남아 있으니까요.)
또한 당연한 소리지만 버려진패 이외에 자신의 손패또한 벽의 근거가됩니다. 바닥의 버려진건 한장이지만 자기손에 두장이 있다면 3장이 죽은것이니 새는 벽이라고 봐도 무관하겠죠.
또한 에시는
또한 확장된 벽개념으론
이럴 경우
이상이 벽에대한 개념입니다.
실력이 늘면 늘수록 상대의 패를 에측하는 능력이 늘어납니다. 상대의 버림패를 보고 어떻게 패를 만들고 있을지 에측하는 것이죠. 필자에경우 그정도는 안됩니다. 역을 에측하는 정도는 되지만 말이죠. 실력이 더늘면 상대의 버림패로 만들고 있는 패를 유추하여 더 확장된 벽을 잡을수 있게됩니다. 물론 필자는 그정도가 안됩니다. 고로 이번강좌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류섹스님 때문에 훅해서 써버리네요. 으 몸도안좋은데...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글루스 가든 - 마작을 배워서 작탁을 채워보자
# by | 2010/01/11 22:33 | 마작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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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까 직감방어는 그야말로 그런 분야라 참..(쿨럭)
스지참좋죠 저도 좋아해요
(...동풍전에 다섯번이나 쏘이고도 살아 있음에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지나가는 토지신님께 감사 감사 했으니 ㅠ_ㅜ)
음
저도 맞링추가하러가겠습니다.
선제 리치한 사람의 현물을 노리고 다마텐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인듯요;;
수비하려고 손패 망가뜨려 가면서 안전패 내밀었는데 완전히 노마크인 쪽한테서 만칸 직격...
일딴 함정에경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스지를 믿으면 스지함정을 걸면되고 전체적 패읽기가 상당수준인사람에게 함정은 자신에 패에서(자신대상) 쓰지 않을 것같은 부유패를 억지로 잡아내는 팅이 좋으며 초보자에겐 초보자에게(상대대상) 부유패가 될만한 패를 잡는게 제일 좋습니다. 암튼 그런경운 별로안나오니 쿨하게 잊으시는게 좋겟네요~ 천재지변이죠 뭐
마치 운전하는거와 같죠
정말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시야가 넓어집니다
믿으셔도 좋아요